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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공의를 기다리는 마음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바른 것을 구하는 마음에는 인내와 분별도 필요하단다. 무엇을 이루려는지뿐 아니라 어떤 말과 행동을 택하는지도 살펴보렴. 사랑을 지키며 공의를 구하는 길을 함께 배우자.

시인은 악한 계획이 잘된다고 자랑하는 이들 때문에 격분하지 말라고 권했어. 분노에 이끌려 악으로 기울지 않도록 내 앞에서 잠잠히 기다리라는 말이지.

불공평한 일을 만나면 사실을 차분히 정리하고 알맞은 도움을 구하렴. 거친 말로 바로 반응하기보다 필요한 문제 제기를 준비할 수도 있어. 오늘 밤에는 판단을 서두르지 않는 지혜와 선을 지킬 용기를 내게 구해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37편 7–9절

새번역

7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라.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과, 악한 계획도 언제나 이룰 수 있다는 자들 때문에 마음 상해 하지 말아라.

8노여움을 버려라. 격분을 가라앉혀라. 불평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9진실로 악한 자들은 뿌리째 뽑히고 말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땅을 물려받을 것이다.

말씀의 뜻

시인은 악한 계획이 잘된다고 자랑하는 이들 때문에 마음 상하거나 격분하지 말고, 악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님을 잠잠히 기다리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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