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함께 높이는 이름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고마운 일을 서로 나누면 함께 기뻐할 자리가 생긴단다. 크고 화려한 이야기만 필요한 것은 아니야. 평범한 친절을 기억하며 건네는 한마디에도 감사가 담길 수 있어.

시인은 늘 나를 찬양하고 나만 자랑하겠다고 노래했어. 비천한 이들이 듣고 기뻐하도록 함께 내 이름을 높이자고 초대했지. 자기 우월함을 드러내기보다 은혜를 나누는 노래란다.

감사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면 짧게 적어 보렴. 누군가와 나눌 때에는 그 사람의 하루에도 귀를 기울여 주자. 오늘 저녁 시인의 초대를 읽으며, 서로의 기쁨을 소중히 받는 마음을 길러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34편 1–3절

새번역

1내가 주님을 늘 찬양할 것이니, 주님을 찬양하는 노랫소리, 내 입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

2나 오직 주님만을 자랑할 것이니, 비천한 사람들아, 듣고서 기뻐하여라.

3나와 함께 주님을 높이자. 모두 함께 그 이름을 기리자.

말씀의 뜻

시인은 늘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만 자랑하겠다고 하며, 비천한 이들이 듣고 기뻐하도록 함께 주님의 이름을 높이자고 초대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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