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얼굴빛을 구하는 기쁨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하루를 마무리하며 무엇이 기쁨을 주는지 가만히 살펴보렴. 손에 담을 수 있는 선물도 귀하지만,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시간에도 깊은 기쁨이 있단다.

시인은 내 얼굴빛을 구하며 곡식과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 큰 기쁨을 노래했어. 또 평안히 누워 잠드는 일을 내게 감사했지. 나와의 관계에서 누리는 기쁨을 들려주는 노래란다.

고마운 장면이 떠오르면 짧은 감사로 내게 들려주렴. 특별한 감정이 생기기를 애쓸 필요는 없어. 내 얼굴빛을 구했던 시인처럼, 나와 함께 머무는 시간을 누리며 오늘을 마무리해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4편 6–8절

새번역

6“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십시오.

7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큽니다.

8내가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나를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뜻

시인은 더 좋은 일을 바라는 사람들 가운데 주님의 얼굴빛을 구하고, 곡식과 포도주의 풍요보다 큰 기쁨과 평안한 잠을 주님께 감사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나에게 온 편지 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