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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보이지 않는 새로움

사랑하는 우리 아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오늘의 너를 다 헤아릴 수는 없단다. 시간이 흐르며 몸은 변해도, 사랑을 배우고 나를 알아 가는 네 속사람은 새로워질 수 있어. 나는 그 자람을 소중히 여긴다.

오늘 손에 남은 것이 많든 적든, 영원히 남을 사랑까지 작아지는 것은 아니야. 누군가를 아낀 마음과 진실하게 살아가려는 네 마음을 내 앞에 가져오렴.

잠깐의 일로 너의 전부를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 네가 미처 보지 못하는 곳에서도 내가 일한다는 소망을 품고, 오늘 밤은 몸과 마음을 편히 쉬게 하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새번역

16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17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

18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고난 중에도 속사람이 새로워지므로 낙심하지 않고 보이는 일시적인 것 너머 영원한 것을 바라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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