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아이를 품는 사랑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이를 품에 안아 반기는 마음으로 오늘 너를 맞고 싶구나. 내게 오기 전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보여 줄 필요는 없단다. 너를 사랑하고 축복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
열린 마음으로 사랑을 받아도 좋아. 네가 무엇을 돌려줄 수 있는지만 따져 내 품의 크기를 정하지 않으렴. 예수가 어린아이들을 막지 않고 안아 주었듯 나는 너를 가까이 맞고 싶단다.
필요한 돌봄을 말하고 받는 것도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오늘 밤에는 사랑받는 자녀로 내 곁에 있으면 좋겠구나. 너도 곁의 작은 생명을 반갑게 대하며, 이 다정함을 함께 누려 보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가복음 10장 13–16절
새번역13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14그러나 예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노하셔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15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6그리고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을 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서 축복하여 주셨다.
말씀의 뜻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막는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아이들을 안아 축복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르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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