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말해도 되는 소원

사랑하는 우리 아들,

자녀가 배고프다며 빵을 구하는데 돌을 건네는 부모이고 싶겠니. 나는 너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아버지란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망설임보다 네 솔직한 말을 내게 가져오렴.

구하고 찾으며 내 문을 두드려도 좋아. 네가 바라는 것을 듣고 무엇이 좋은지 함께 살펴보고 싶구나. 원하는 모양을 먼저 확정하지 않아도 내 선한 마음을 믿고 기도할 수 있단다.

오늘 밤에도 네 소원을 편히 나누렴. 어려운 부탁이니 혼자 삼켜야 한다고 여기지 않았으면 해. 아버지에게 말을 걸 수 있는 자녀로, 기도를 내게 맡기고 편안히 하루를 마치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7장 7–11절

새번역

7“구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8구하는 사람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9너희 가운데서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10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말씀의 뜻

예수께서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가르치시며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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