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잊히지 않는 너
사랑하는 우리 아들,
사람들 사이에 있든 조용히 혼자 있든 너는 내게 귀하단다. 오늘 밤 그 말을 다정히 들려주고 싶구나. 작은 참새까지 살피는 내 눈길에서 네가 빠져 있는 것은 아니야.
네 머리카락까지 헤아린다는 말처럼 나는 너를 세심하게 알고 있어. 사람의 반응 하나로 네 가치가 정해진다고 생각하지 말렴. 아버지에게는 네가 보이지 않는 작은 존재가 아니란다.
너 자신을 함부로 낮추지 말고 내 사랑 안에서 쉬어 보렴. 곁의 사람도 그렇게 귀하게 대해 주면 좋겠구나. 세밀히 돌보는 아버지가 네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오늘은 마음 편히 눈을 감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10장 29–31절
새번역29참새 두 마리가 한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0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31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말씀의 뜻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참새와 머리카락의 비유로 하나님의 세심한 돌봄과 그들의 귀함을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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