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진실한 마음으로 부르면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내게 어떤 이름으로 인사하고 싶니? 주님이라 불러도 아버지라 불러도 좋단다. 잘 외운 말이 아니어도 네 진심이 담겼다면 나는 반갑게 듣고 있구나.

나를 소중히 여기며 정직하게 마음을 나누어 주렴. 바라는 도움이나 간절한 소원이 있으면 숨기지 않아도 좋아. 나는 진심으로 나를 부르는 자녀에게 가까이 있는 아버지란다.

밤의 마지막에 고마웠던 일 하나를 이야기해도 좋고 조용히 부탁을 건네도 좋겠어. 목소리의 크기로 네 기도를 재지 않는단다. 다정히 듣는 내 곁에 머물며, 오늘은 편안하게 쉬려무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45편 18–19절

새번역

18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신다.

19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구원해 주신다.

말씀의 뜻

시편은 하나님이 진실하게 부르는 이들에게 가까이하시며 자신을 경외하는 이들의 소원을 이루고 부르짖음을 들으신다고 노래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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