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기도를 듣는 아버지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네 이야기를 듣고 싶은 아버지가 여기 있구나. 내게 오는 길을 네 스스로 어렵게 만들지 않아도 돼. 어떤 말로 시작하든 진실한 마음을 나누어 주면 좋겠어.
잘못한 일이 마음에 남는다면 숨기지 말고 내게 고백하렴. 스스로 용서받을 만큼 괜찮아진 뒤에 찾아올 필요는 없단다. 죄를 용서하는 은혜를 내게 구하며 다시 바르게 살 길을 찾자.
감사할 일도 고칠 일도 오늘의 기도 안에 함께 담아 보렴. 나는 네가 정직하게 다가오는 것을 기뻐한단다. 기도를 듣는 아버지의 곁에 머물며, 이 밤에는 마음 편히 쉬려무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65편 2–3절
새번역2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육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님께로 나아옵니다.
3저마다 지은 죄 감당하기에 너무 어려울 때에, 오직 주님만이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말씀의 뜻
시편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사람들이 나아오며 죄악이 힘겨울 때 하나님이 허물을 용서하신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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