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꺼지지 않는 등불
사랑하는 우리 아들,
등불 하나가 켜지면 어두운 방에서도 곁에 있는 것을 다시 볼 수 있지. 나도 네 삶에 그런 빛이 되어 주고 싶구나. 오늘 밤에는 내게 마음을 열고 잠시 함께 머물러 보렴.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선명하지 않은 때에는 네 생각만 붙들고 서 있지 않아도 돼. 내 말을 읽고 지혜를 구하렴. 너를 밝히는 빛은 네 안에서만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아니란다.
오늘 새롭게 알아본 진실이 있다면 등불처럼 마음에 두자. 네가 받은 빛을 이웃에게 다정한 말로 나누어도 좋겠구나. 이제는 아버지의 빛에 기대어 편안하게 밤을 마치려무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8편 28절
새번역28아, 주님, 진실로 주님은 내 등불을 밝히십니다. 주 나의 하나님은 나의 어둠을 밝히십니다.
말씀의 뜻
시편의 화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등불을 밝히시고 어둠을 환하게 하시는 분이라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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