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내 안에서 부르는 기쁨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밤에는 네가 나와 함께 있다는 기쁨을 누리면 좋겠구나. 내게 오는 일이 늘 무거운 부탁으로만 채워지지 않아도 돼. 사랑하는 아버지 곁에 와서 웃고 노래해도 좋단다.

나를 의지하는 자녀에게 나는 머물 곳이 되어 주고 싶어. 네가 내 이름을 다정히 부를 때 그 관계 안에서 즐거움을 누리렴. 특별한 성과가 없어도 함께 있는 기쁨은 소중하구나.

좋아하는 찬양이 떠오르면 조용히 불러 보렴. 온전한 음정이 아니어도 네 마음이 반갑단다. 오늘을 지켜 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쁨과 쉼이 어우러진 밤을 보내려무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5편 11절

새번역

11그러나 주님께로 피신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뻐하고, 길이길이 즐거워할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님 앞에서 기쁨을 누리도록, 주님께서 그들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말씀의 뜻

시편의 기도자는 하나님께 피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기뻐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이들이 즐거워하기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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