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온유한 마음 곁에서

사랑하는 우리 아들,

밤이 되었구나. 오늘의 일을 내려놓고 내게로 오렴. 내 앞에서는 얼마나 많이 해냈는지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돼. 나는 네가 숨을 돌리며 편히 머물기를 바라는 아버지란다.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에는 혼자 들고 있으려 하지 말고 나누어 주렴. 예수의 온유한 마음 안에서 천천히 쉬어도 좋아. 너를 몰아붙이는 목소리보다 다정히 부르는 내 말을 들어 보렴.

이 밤에는 서두르지 말자. 네가 내 곁에 머무는 시간이 나는 좋구나. 나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길에서 쉼도 함께 누리도록, 오늘은 편안히 몸을 눕히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11장 28–30절

새번역

28"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수고하고 짐 진 사람들을 자신에게 초대하시며 자신의 온유함을 배우고 쉼을 얻으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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