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이름을 부르신 떨기 곁에서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나의 말을 듣기 위해 잠깐 걸음을 멈추어 주겠니. 모세는 양을 돌보던 길에서 타서 없어지지 않는 떨기를 보았단다. 가까이 살피러 왔을 때 나는 그의 이름을 불렀어. 그는 여기 있다고 대답했지.

너도 말씀을 읽는 시간에 나를 향해 마음을 열어 주렴. 서둘러 익숙한 설명을 붙이기보다 무엇을 들려주는지 찬찬히 살펴보자. 너의 이름과 삶을 귀하게 보는 아버지에게 말해도 좋단다.

이 아침에 내가 여기 있다고 짧게 응답해 주겠니. 오늘 할 일과 새롭게 배울 것을 내게 들려주렴. 평범한 하루 속에도 듣고 응답할 시간을 마련하며 너와 가까이 걷고 싶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출애굽기 3장 1–4절

새번역

1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갔을 때에,

2거기에서 주님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에 불이 붙는데도, 그 떨기가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3모세는, 이 놀라운 광경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어째서 그 떨기가 불에 타지 않는지를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4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말씀의 뜻

모세는 호렙에서 양 떼를 치다가 불붙어도 사라지지 않는 떨기를 살피러 갔고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모세를 이름으로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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