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함께 지키는 거룩한 자리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너희가 함께 믿으며 살아가는 자리를 나는 귀하게 여긴단다. 성령이 거하는 나의 성전이라고 부를 만큼 소중해. 그 안의 사람들을 편을 나누어 이기고 져야 할 대상으로만 보지 말아 주렴.
서로 다른 생각이 있다면 사실과 이유를 충분히 들어 보자. 덮어 두기만 하지 않고 진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다만 사람을 무너뜨리는 말이나 다툼을 즐기는 마음은 내 앞에서 멈추렴.
오늘 네가 속한 모임에서 누구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지 살펴보자. 한 사람을 존중하는 말로 함께할 자리를 돌보렴. 내가 사랑하는 공동체를 네가 다정하고 정직하게 아껴 주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새번역16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분열된 고린도 교회 전체를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라 부르며 그 공동체를 파괴하는 일을 경고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