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겸손으로 기억되는 섬김
사랑하는 우리 아들,
사람을 섬기는 너의 시간을 겉으로 드러난 성과만으로 재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가까이 지내며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것을 성실히 전하는 수고도 귀하단다. 나는 그 안에 담긴 마음을 소중히 본다.
바울은 겸손과 눈물로 사람들을 섬겼다고 했어. 너도 늘 당당하고 편안한 모습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렴. 진실하게 마음을 나누며 예수를 믿는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단다.
오늘 사람을 도울 일이 있다면 위에서 지시하기보다 곁에서 필요한 말을 건네 보자. 네 한계도 살피며 함께할 사람과 몫을 나누렴. 겸손하게 사랑하는 너의 하루를 나는 기쁘게 바라본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사도행전 20장 18–21절
새번역18장로들이 오니,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여러분과 함께 그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잘 아십니다.
19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또, 유대 사람들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
20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21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수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습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시련 가운데 겸손과 눈물로 섬기며 누구에게나 회개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르쳐 왔다고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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