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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사이를 이어 준 바나바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낯선 사람을 서로 알아 가도록 도와주는 일도 귀한 사랑이란다. 바나바는 사울을 두려워하던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아는 사실을 차분히 전했어. 사울이 예수를 만난 일과 달라진 삶을 이야기해 주었지.

너도 누군가를 소개할 때 따뜻함과 정직함을 함께 담아 주렴. 잘 알지 못하는 것까지 대신 장담하지 않아도 좋아. 서로 묻고 알아 갈 시간을 주는 것도 상대를 아끼는 방법이란다.

오늘 사람 사이에 서게 된다면 확인한 것은 성실히 말하고 남은 질문도 존중하자. 낯섦을 재촉해서 없애려 하기보다 서로 가까워질 길을 마련해 보렴. 나는 그런 너의 다정한 정성을 기뻐한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사도행전 9장 26–28절

새번역

26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어서, 모두들 그를 두려워하였다.

27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로 데려가서,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일과,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28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예루살렘을 자유로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하였고,

말씀의 뜻

사울을 두려워하는 제자들 앞에서 바나바는 그를 맞아 사도들에게 소개하고 사울의 회심과 담대한 예수 증언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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