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때를 맡기고 사랑을 행하렴
사랑하는 우리 아들,
언제 어떤 일이 이루어질지 궁금한 마음도 내게 들려주렴. 다만 모든 때를 알아야만 오늘을 살 수 있다고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아직 알 수 없는 시간에도 네가 할 수 있는 사랑은 있단다.
예수는 시기를 묻던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고 땅끝까지 증인이 될 것이라고 했어. 너도 미래를 계산하는 일에만 머물지 말고 지금 받은 사랑을 진실하게 나누어 보렴. 필요한 힘은 내게 구하렴.
이 아침에 가까이 만나는 사람부터 아껴 주렴. 말씀을 전할 때에는 진실하게, 도움을 건넬 때에는 다정하게 하자. 때는 내게 맡기고 네 앞에 놓인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사도행전 1장 6–8절
새번역6사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8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말씀의 뜻
회복의 시기를 묻는 사도들에게 예수님은 때가 아버지의 권한에 있음을 알리시고 성령을 받아 땅끝까지 증인이 될 것을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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