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작은 조각도 귀하게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넉넉하게 누리는 날에도 작은 것을 귀하게 다루어 주렴. 예수는 무리가 배불리 먹은 뒤 남은 빵 조각을 버리지 말라고 했단다. 모은 조각이 열두 광주리를 채웠지. 풍성함과 아끼는 마음이 함께 있었어.

너도 받은 것을 고맙게 다루면 좋겠구나. 음식은 먹을 만큼 덜고 남은 것은 잘 보관해 주렴. 누군가의 수고와 생명이 담긴 것을 함부로 여기지 않는 마음이 나는 참 귀하단다.

오늘 아침 네 주변의 물건과 양식을 천천히 살펴보자. 오래 쓸 수 있는 것은 돌보고 나눌 것은 나누어도 좋아. 감사가 말에서 끝나지 않고 네 손끝에도 다정히 남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6장 12–13절

새번역

12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

13그래서 보리빵 다섯 덩이에서,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말씀의 뜻

무리가 배불리 먹은 뒤 예수님은 남은 조각을 버리지 말고 모으라고 하시며 제자들이 모은 조각은 열두 광주리를 채운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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