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감사하며 나누신 빵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나는 네가 가진 것이 작아 보인다고 귀한 마음까지 숨기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예수 앞에 있었을 때, 예수는 감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었단다. 그 자리에는 함께 먹는 기쁨이 있었어.

네가 가진 것이 작다고 해서 고마움까지 작아질 필요는 없단다. 오늘 먹을 것을 감사히 받고 곁의 사람도 살펴보렴. 함께 앉아 나누는 기쁨을 네 하루에서 충분히 누렸으면 좋겠구나.

많이 가진 다음에야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나눌 수 있는 한 끼나 작은 도움에도 진심을 담을 수 있어. 이 아침에 너의 손에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며 나와 하루를 시작하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6장 8–11절

새번역

8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와 형제간인 안드레가 예수께 말하였다.

9“여기에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앉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래서 그들이 앉았는데, 남자의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말씀의 뜻

안드레가 아이의 보리빵과 물고기를 알리자 예수님은 사람들을 앉히고 감사한 뒤 빵과 물고기를 원하는 대로 나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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