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시작

눈을 들어 바라볼 밭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침에 할 일을 생각하면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싶은지도 내게 말해 주렴. 예수는 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자신의 양식이라고 했단다. 너의 하루에도 사랑으로 할 일이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예수는 제자들에게 눈을 들어 이미 익은 밭을 보라고 했어. 심는 이와 거두는 이가 함께 기뻐할 일을 보여 준 것이지. 좋은 일을 늘 먼 훗날로 미루지 않아도 된단다.

오늘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필요한 정성을 나누렴. 말씀을 함께 읽을 시간이 있다면 반갑게 누려 보자. 사람을 살리는 나의 일을 네가 기쁘게 알아보고 함께하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4장 34–36절

새번역

34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

35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된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서 밭을 보아라. 이미 곡식이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다.

36추수하는 사람은 품삯을 받으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어들인다. 그리하면 씨를 뿌리는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이 함께 기뻐할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 자신의 양식이라 하시며 제자들에게 영생의 열매를 거둘 밭을 보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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