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빛을 받아들이는 시선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침에 눈을 뜨고 무엇을 바라보는지 잠시 살펴보렴. 밝은 창으로 빛이 들어오듯 네 마음에도 좋은 것을 받아들일 자리가 있으면 좋겠구나. 예수는 눈을 몸의 등불이라고 했단다.
늘 익숙한 생각으로만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진실한 모습을 놓칠 수 있어. 내 말에 네 생각을 비추고 새롭게 들어 보렴. 모르는 것을 물으며 시선을 넓히는 일이 너의 마음을 밝힐 수 있단다.
오늘 아름다운 것은 기뻐하고, 확인할 것은 차분히 확인하자. 누군가의 조용한 수고도 알아봐 주렴. 네 마음 깊은 곳까지 진실한 빛을 받아들이며 나와 하루를 시작하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누가복음 11장 33–36절
새번역33"아무도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놓지 않고, 등경 위에 놓아 두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한다.
34네 눈은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성하면, 네 온 몸도 밝을 것이요,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네 몸도 어두울 것이다.
35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않은지 살펴보아라.
36네 온 몸이 밝아서 어두운 부분이 하나도 없으면, 마치 등불이 그 빛으로 너를 환하게 비출 때와 같이, 네 몸은 온전히 밝을 것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등불과 눈의 이미지를 통해 사람의 내면이 밝은지 살피라고 하시며, 빛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상태를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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