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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정의를 바라보는 발걸음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나는 내가 아끼는 백성을 외면하거나 버리지 않는다. 불의한 일이 보인다고 해서 정의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란다. 나는 올바르게 판단하며 정직한 마음으로 바른 길을 찾는 이들을 살핀다.

너도 무엇이 네게 유리한지만 보지 않았으면 한다. 아직 듣지 못한 사정이 있다면 들어 주고, 잘못 알았던 것이 있다면 고치렴. 공정함은 그렇게 네 가까운 자리에서도 지켜 갈 수 있어.

오늘 네가 감당할 수 있는 바른 선택을 해 보자. 세상의 모든 일을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단다. 정의를 사랑하는 내게 기대어, 네 곁의 한 사람을 귀하게 대하는 걸음부터 함께 걸어가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94편 14–15절

새번역

14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주님이 소유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15판결은 반드시 정의를 따를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이 모두 정의를 따를 것입니다.

말씀의 뜻

불의한 억압에 탄원하는 시편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며 판결이 정의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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