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살아 있는 동안의 찬양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을 살아갈 몸과 마음을 내 앞에 두고 찬양해 보렴. 우리 아들, 손을 펴거나 조용히 노래하며 사랑을 고백해도 좋단다. 특별한 일을 시작하기 전이 아니어도 이 아침을 감사히 누려 보자.
시인은 내 사랑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며 살아 있는 동안 찬양하겠다고 했단다. 그 말은 삶을 가볍게 본다는 뜻이 아니야. 하루하루의 생명을 깊이 채우는 근원이 나와의 관계에 있다는 고백이지.
손을 천천히 펴며 오늘도 내 사랑 안에서 살게 해 달라고 말해 보렴. 하루 중 사람을 사랑할 작은 행동 하나도 생각해 두자. 찬양의 손을 다시 내려 일할 때에도, 그 마음이 네 일상에 이어지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63편 2–4절
새번역2내가 성소에서 주님을 뵙고 주님의 권능과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
3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더 소중하기에, 내 입술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이 생명 다하도록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내가 손을 들어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렵니다.
말씀의 뜻
시인은 성소에서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본다고 말하며, 생명보다 귀한 주님의 사랑 때문에 평생 손을 들고 찬양하겠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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