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성을 기쁘게 하는 물길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성 안으로 흐르는 강물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듯, 내가 너희 가운데 있다는 사실이 네 마음을 넉넉하게 했으면 한다. 나를 의지하는 기쁨은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지켜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는 다르단다.
내 백성은 내가 함께 머무는 사랑 안에서 살아간다. 밤이 지나 동이 트는 때에도 나는 그들을 돕는 하나님이야. 너도 오늘 내게 기대어,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다정하게 바라보렴.
네가 돌볼 자리와 사람을 내게 들려주어도 좋다. 모든 것을 혼자 붙들려 하지 말고 필요한 힘을 구하렴. 조용히 흐르는 물 곁에 앉듯 내 앞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하루를 시작하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46편 4–5절
새번역4오, 강이여! 그대의 줄기들이 하나님의 성을 즐겁게 하며, 가장 높으신 분의 거룩한 처소를 즐겁게 하는구나.
5하나님이 그 성 안에 계시니, 그 성이 흔들리지 않는다. 동틀녘에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말씀의 뜻
시인은 하나님의 성을 기쁘게 하는 강과 그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며, 하나님이 동틀녘에 그 성을 도우신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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