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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잊히지 않는 소망

사랑하는 우리 아들,

사람들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나는 가난한 이의 사정을 보고 있단다. 작은 목소리라고 흘려듣지 않고, 억눌린 사람이 품은 소망도 잊지 않는다. 내 사랑은 가진 것의 크기를 따라가지 않아.

너도 오늘 만나는 사람의 필요를 가볍게 넘기지 않았으면 해. 큰 도움을 줄 수 없더라도 이야기를 듣고 함께 길을 찾는 손길은 소중하단다.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너도 손을 내밀렴.

서로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면 좋겠구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곁을 내어 주렴. 내가 아끼는 사람을 너와 함께 아끼고 싶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9편 18절

새번역

18그러나 가난한 사람이 끝까지 잊혀지는 일은 없으며, 억눌린 자의 꿈도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말씀의 뜻

시인은 악과 불의에 대한 심판을 노래하는 가운데 가난한 사람이 끝까지 잊히지 않으며 억눌린 이의 소망이 헛되지 않다고 말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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