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공평한 저울 앞에서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옳고 그름을 살필 때 어떤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는지 생각해 보렴. 우리 아들, 가까운 사람의 말도 낯선 사람의 사정도 차분히 듣는 마음으로 오늘을 열어 보자.
시인이 바라본 보좌는 목소리가 큰 사람의 자리가 아니라, 세계를 공정하게 판단하는 나의 자리였단다. 나는 힘없는 사람의 사정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 너도 유리한 편인지보다 무엇이 바른지 살펴보렴.
판단할 일이 있다면 아직 듣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지 물어보자. 억울한 일이 생기면 믿을 만한 도움을 구해도 좋아. 공의로운 내 다스림을 기억하며 네 말과 선택을 정직하게 가꾸어 가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9편 7–8절
새번역7주님은 영원토록 다스리시며 심판하실 보좌를 견고히 하신다.
8그는 정의로 세계를 다스리시며, 공정하게 만백성을 판결하신다.
말씀의 뜻
시인은 주님이 영원히 다스리시며 심판의 보좌에서 세계와 모든 백성을 정의롭고 공정하게 판단하신다고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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