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용서를 세지 말자
사랑하는 우리 아들,
베드로가 몇 번까지 용서해야 하는지 물었을 때 예수는 횟수를 넘어서는 길을 가르쳤단다. 계산을 멈추고 자비를 배우라는 초대이지. 그 말씀 앞에서 네 생각을 내게 들려주어도 좋아.
우리 아들, 용서는 잘못의 책임을 없애거나 해침을 계속 허용하라는 뜻은 아니야. 받은 자비를 기억하며 되갚음에 마음을 맡기지 않는 법을 배워 가렴. 쉽지 않은 마음도 기도로 가져와 줘.
용서가 필요한 일이 있다면 그 길을 서두르지 말고 함께 살펴보자. 필요한 경계와 책임을 분명히 하면서 진실한 회복을 구하렴. 서로를 대하는 일상에서도 작은 관대함을 연습해 볼 수 있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18장 21–22절
새번역21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형제가 나에게 자꾸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하여야 합니까?"
22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이라도 하여야 한다.
말씀의 뜻
베드로가 용서의 횟수를 묻자 예수는 제한을 계산하는 태도를 넘어 계속 용서하라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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