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시작
미움을 넘는 기도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아버지의 넓은 사랑을 생각해 보렴. 나는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모두에게 해와 비를 주고 있단다. 너도 좋아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데서 조금 더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구나.
너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생기거든 미움에 네 마음을 전부 내주지는 말아라. 악이 멈추고 그 사람이 진실하게 바뀌기를 내게 기도하렴. 되갚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도 솔직히 말해 다오.
사랑하기 어려운 자리에서 필요한 지혜와 힘을 아버지에게 구하렴. 옳지 않은 일은 바로잡되 사람을 저주하는 말로 너의 하루를 채우지 않았으면 해. 내 자녀로서 자비를 택하는 길을 걸어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5장 44–45절
새번역44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말씀의 뜻
예수는 선한 이와 악한 이 모두에게 해와 비를 주시는 아버지를 본받아 원수를 사랑하고 기도하라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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