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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지나치지 않는 눈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네가 사람을 볼 때 그가 가진 힘부터 살피지 않았으면 해. 나는 억눌린 이의 억울함을 듣고 배고픈 이의 필요를 돌보는 아버지란다. 의지할 곳 없는 사람도 내 눈에는 귀해.

낯선 곳에 온 사람과 혼자 남겨진 사람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렴. 무엇이 필요한지 묻고 할 수 있는 도움을 건네 보아라. 그 사람의 말을 듣는 일부터 시작할 수 있겠지.

나는 낮은 곳에 있는 이를 일으키고 공의를 세우는 일을 기뻐한단다. 너도 오늘 만나는 사람의 존엄을 소중하게 지켜 다오. 아버지의 돌봄을 받은 네 손이 이웃의 삶에도 힘을 보태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46편 7–9절

새번역

7억눌린 사람을 위해 공의로 재판하시며,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감옥에 갇힌 죄수를 석방시켜 주시며

8눈먼 사람에게 눈을 뜨게 해주시고,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는 분이시다.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고,

9나그네를 지켜 주시고,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시지만 악인의 길은 멸망으로 이끄신다.

말씀의 뜻

시편은 하나님이 억눌린 사람과 주린 사람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는 분이라고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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