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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하늘 아래 소중한 너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침 하늘 아래 서 있는 네가 내게 얼마나 귀한지 말해 주고 싶구나. 달과 별을 제자리에 둔 나는 그 넓은 하늘만 바라보는 아버지가 아니야. 그 아래 살아가는 너도 살피고 있단다.

세상이 크고 사람이 많다고 해서 너를 향한 내 돌봄이 옅어지는 것은 아니란다. 네 삶을 하찮게 보지 말렴. 오늘 네가 만나는 이웃의 삶도 그렇게 소중히 대했으면 좋겠구나.

빛과 바람, 익숙한 나무를 잠시 바라볼 여유를 누려 보아라. 내가 만든 세상을 기뻐하며 네게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렴. 너를 생각하고 돌보는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들려다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8편 3–4절

새번역

3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주님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내가 봅니다.

4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말씀의 뜻

시편의 시인은 창조된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작은 인간을 기억하고 돌보시는 은혜에 놀라워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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