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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시작

물가에 뿌리를 내리듯

사랑하는 우리 아들,

물가에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네 마음이 내 말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구나. 나무는 보이지 않는 뿌리로 물을 받아들이지. 너도 말씀을 천천히 읽고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렴.

많은 구절을 급히 지나가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 읽은 말이 네 선택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어떻게 이어질지 살펴보자. 마음에 오래 머문 한마디가 네 삶을 깊게 붙들어 줄 수 있단다.

나무마다 열매 맺는 때가 있듯 자라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해. 당장 보이는 것만으로 네 믿음을 재지 말렴. 아버지는 네가 내 말을 즐거워하며 뿌리를 깊이 내리는 것을 기뻐한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편 2–3절

새번역

2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말씀의 뜻

시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사람을 시냇가에 심겨 때에 맞게 열매 맺는 나무에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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