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약속된 안식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우리 아들,
하루를 마치고 쉬는 네게 더 깊은 안식의 약속도 들려주고 싶구나. 내 백성에게는 내가 마련한 쉼이 남아 있단다. 잠깐 피곤함을 푸는 시간을 넘어 나를 믿고 누릴 안식이야.
내 말을 신뢰하며 그 약속을 향해 살아가렴. 믿음을 놓고 제 길만 고집하던 이들의 뒤를 따르기보다, 아버지가 이끄는 곳에서 생명을 누리면 좋겠구나. 너를 쉬게 하려는 사랑을 받아들이렴.
오늘 맡은 것을 돌보았다면 이제 잠시 손을 놓아도 돼. 아직 남은 일은 내게 이야기하고 내일 감당할 몫을 남겨 두렴. 아버지는 네가 일할 때도 쉴 때도 믿음 안에서 평안히 살아가기를 바란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히브리서 4장 9–11절
새번역9그러니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하는 일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10하나님께서 주실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 일을 마치고 쉬신 것과 같이, 그 사람도 자기 일을 마치고 쉬는 것입니다.
11그러므로 우리는 이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씁시다. 아무도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말씀의 뜻
히브리서의 글쓴이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안식의 약속이 남아 있음을 설명하고 앞선 불순종을 본받지 말며 그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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