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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빛 가운데 걷는 사귐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나는 빛이며 내 안에는 어둠이 없단다. 네가 나와 가까이 지낸다는 말이 실제 삶에도 담기기를 바라.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부분이 보이면 숨기기보다 내 앞에 솔직히 가져와도 좋아.

빛 가운데 산다는 것은 완벽한 모습을 꾸며 내는 일이 아니야. 예수의 피로 깨끗해지는 은혜를 믿으며 진실하게 사는 것이란다. 그런 정직함 속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는 관계도 자라게 되지.

오늘 밤에는 네 마음속 생각을 내게 들려주렴. 바로잡을 것은 책임 있게 마주하고 받은 사랑은 기뻐하면 돼. 아버지는 네가 감추느라 힘을 쓰기보다 진실한 사랑 안에서 자유롭게 살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일서 1장 5–7절

새번역

5우리가 그리스도에게서 들어서 여러분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요, 하나님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6우리가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대로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요,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7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말씀의 뜻

요한일서는 하나님이 빛이심을 선포하며 어둠에 살면서 하나님과 사귄다는 주장을 경계하고 빛 가운데 사귐과 예수의 피로 정결해짐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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