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미움 속에서도 따르는 길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예수를 따르다 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때가 온다면, 내 사랑까지 너를 떠났다고 여기지 말렴. 예수도 먼저 그 길을 겪었단다. 나를 모르는 세상의 반응이 너의 믿음을 모두 설명하지는 않아.

나는 네가 미움을 받는 만큼 더 날카로워지기보다 예수가 들려준 사랑을 지키기를 바라. 도움을 받아야 할 때에는 믿을 만한 이에게 네 사정을 알려도 좋단다.

평온하게 지내는 날에는 만나는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렴. 어느 날에도 네가 속한 사랑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이 밤에는 남의 반응보다 나를 따르는 마음을 내게 조용히 맡겨 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15장 18–21절

새번역

18“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너희가 세상에 속하여 있다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으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아냈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내가 너희에게 종이 그의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또 그들이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21그들은 너희가 내 이름을 믿는다고 해서, 이런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세상이 자신을 먼저 미워했으며 제자들도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박해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그 이유를 아버지에 대한 무지로 설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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