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친구라 부르신 주님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게 해야 할 일만 알려 주고 멀리 서 있고 싶지는 않구나. 예수는 제자들에게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나누며 친구라고 불렀어. 마음을 알게 하고 생명까지 내어 주는 사랑이었단다.

너도 내가 어떤 마음으로 너를 사랑하는지 알아 주면 좋겠구나. 말씀을 지키는 동안 내 뜻을 더 깊이 만나고, 네 마음에 있는 이야기도 내게 솔직히 들려주렴.

오늘 밤에는 필요한 것만 짧게 말하고 서둘러 떠나지 않아도 돼. 반가운 소식이나 오래 품은 생각을 나누자꾸나. 아버지는 네가 사랑 안에서 가까이 머무는 시간이 참 좋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15장 13–15절

새번역

13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15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말씀의 뜻

예수님은 친구를 위한 생명의 희생을 가장 큰 사랑이라 하시며 아버지께 들은 것을 알려 준 제자들을 친구라고 부르신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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