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하나로 모으시는 사랑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나의 자녀들은 모두 같은 곳에서 태어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지는 않는단다. 흩어져 있던 이들을 하나로 모으려고 예수가 생명을 내어 주었어. 내 사랑은 한 무리의 울타리보다 넓단다.
너도 너와 닮은 사람만 가족처럼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낯선 말과 다른 생활 속에도 내가 사랑하는 자녀가 있어. 서로를 알아 가는 수고가 귀한 까닭이 바로 거기에 있단다.
오늘 밤에는 함께 믿음을 나누는 사람들을 내게 맡겨 주렴. 늘 의견이 같지 않아도 예수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존중할 수 있기를 바라. 나는 내 자녀들이 등을 돌리기보다 마음을 나누며 살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11장 51–52절
새번역51이 말은, 가야바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 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가 민족을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니,
52민족을 위할 뿐만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한데 모아서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다.
말씀의 뜻
요한은 가야바의 발언이 예수님의 죽음을 가리키는 예언이며 그 죽음은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것이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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