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대화 가운데 드러난 메시아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나를 찾을 때 아주 특별한 때와 장소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단다. 예수는 우물가에서 한 여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기다리던 메시아라고 알려 주었어.

나는 네 평범한 날에도 내 사랑을 알아 가기를 바란다. 모든 질문을 해결한 뒤에 나를 만나는 것이 아니야. 말씀을 읽고 네 생각을 솔직히 들려주는 지금도 나를 가까이할 수 있단다.

오늘 밤에는 네가 오래 품었던 물음을 내게 말해 주렴. 나를 다 알지 못한다고 뒤로 물러서지 않아도 돼. 너를 향해 말을 건넨 사랑을 받아들이며, 아버지와 가까이 지내면 좋겠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4장 25–26절

새번역

25여자가 예수께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압니다.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26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에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다.”

말씀의 뜻

사마리아 여자가 메시아의 오심을 기다린다고 말하자 예수님은 지금 그에게 말하고 있는 자신이 그 메시아라고 밝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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