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나다나엘이 만난 예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자리의 너도 내게는 소중하단다.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예수는 그를 보고 있었어. 네가 드러나지 않는 시간을 지나도 나에게 잊힌 사람은 아니야.
나는 네가 내 앞에서 잘 보이려고 자신을 꾸미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거짓 없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기쁘게 받아. 아직 모르는 것이 있다면 편안히 물어도 된단다.
오늘 밤에는 평범한 네 이야기를 들려주렴. 큰 사건만 내게 말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야. 나다나엘이 예수를 알아 갔듯 너도 너를 아는 내 사랑을 더 깊이 알아 가기를 바란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요한복음 1장 47–49절
새번역47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두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48나다나엘이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나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49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말씀의 뜻
예수님이 무화과나무 아래 있던 나다나엘을 보았다고 말씀하시자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며 이스라엘의 왕으로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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