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등경 위에 놓인 빛

사랑하는 우리 아들,

등불을 켜 놓고 침상 아래 감추지 않듯, 네가 들은 내 말도 네 삶을 밝히기를 바란단다. 많은 말을 외우는 것보다 그 말이 네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스며들면 좋겠구나.

나는 감춘 것을 드러내고 진실을 밝히는 하나님이야. 네가 내 앞에서 속마음을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가기를 바라. 나의 빛은 네가 가까이할 수 있는 빛이란다.

오늘 밤에는 네 마음을 내게 열어 주렴. 감사한 일도 바로잡고 싶은 일도 함께 말해도 돼. 내 말을 귀히 듣고 살아가려는 너의 마음을, 아버지는 기쁘게 받아 주고 싶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가복음 4장 21–23절

새번역

21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등불을 가져다가 말 아래에나, 침상 아래에 두겠느냐? 등경 위에다가 두지 않겠느냐?

22숨겨 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23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씀의 뜻

예수님은 등불을 등경에 놓는 비유로 감추어진 것이 드러남을 말씀하시며,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고 촉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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