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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 Ω하루의 끝

마음을 살피는 다정한 정직함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너의 겉모습만 반듯해지기보다 속마음도 진실하게 자라면 좋겠구나. 무엇을 바라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내게 들려주렴. 아버지 앞에서는 잘 보이려는 말보다 솔직한 마음이 반갑단다.

은과 금을 정성껏 다루듯 나는 네 마음을 귀히 살핀다. 아직 서툰 곳도 내가 가르치는 사랑 안에서 다듬어 갈 수 있단다. 네가 정직함을 배우고 선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곁에 있지.

오늘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천천히 이야기하자. 잘 자란 모습도 함께 기뻐해 주렴. 네가 하루아침에 완성되기를 재촉하기보다 아버지인 나는 오래도록 너의 성장을 다정하게 돕고 싶구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잠언 17장 3절

새번역

3도가니는 은을, 화덕은 금을 단련하지만, 주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단련하신다.

말씀의 뜻

잠언의 화자는 은과 금을 단련하는 도가니와 화덕에 빗대어 주님이 사람의 마음을 단련하신다고 말한다. 특정 고난의 원인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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