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자비를 구하는 정직함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 앞에 올 때 네 잘못을 다른 말로 덮지 않아도 된단다. 솔직히 돌아서는 마음을 나는 귀히 여겨. 너를 사랑하기에, 잘못에 머무르기보다 진실하게 내게 돌아와 새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거야.
잘못을 깨끗이 씻어 달라고 내게 구하렴. 나는 네가 충분히 나아진 모습을 먼저 보여 주어야만 사랑하는 아버지가 아니야. 내 한결같은 사랑과 긍휼을 믿으며 사실대로 돌아와 주면 좋겠구나.
오늘 바로잡을 일이 떠오른다면 정직하게 마주하자. 필요한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는 길에 내가 가르치는 사랑을 품으렴. 내 곁에서 너는 다시 바른 삶을 배워 갈 수 있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51편 1–2절
새번역1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2내 죄악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내 죄를 깨끗이 없애 주십시오.
말씀의 뜻
시인은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큰 긍휼을 의지하여 자비를 구하며, 자신의 반역과 죄악을 없애고 깨끗이 씻어 달라고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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