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눈동자를 돌보는 마음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 눈동자를 조심히 보호하듯 소중한 것을 돌보는 마음을 생각해 보렴. 보호를 구하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란다. 서로의 안전을 살피는 사랑도 귀한 사랑이지.
생명을 노리는 원수에게 둘러싸인 시인은 눈동자처럼 지켜 달라고 내게 기도했어. 날개 그늘에 숨겨 달라는 말에는 가까이 머물며 보호받고 싶은 소망이 담겨 있단다.
이 밤에는 너와 이웃에게 필요한 돌봄을 위해 기도해 보자. 위험한 상황을 만나면 안전한 곳과 도울 사람을 찾으렴. 시인의 간구를 마음에 담고, 누군가에게 편안한 곁을 내어 주는 사랑도 배워 가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7편 6–9절
새번역6하나님, 내가 주님을 부르니, 내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귀 기울이셔서, 내가 아뢰는 말을 들어 주십시오.
7주님의 미쁘심을 크게 드러내 주십시오. 주님께로 피하는 사람을 오른손으로 구원하여 주시는 주님, 나를 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8주님의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날개 그늘에 나를 숨겨 주시고,
9나를 공격하는 악인들로부터 나를 지켜 주십시오. 나의 생명을 노리는 원수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말씀의 뜻
생명을 노리는 원수에게 둘러싸인 시인은 하나님께 응답과 구원을 구하며, 눈동자처럼 지키고 날개 그늘에 숨겨 달라고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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