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어느 형편에서도 배우는 마음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넉넉한 날에는 받은 것을 기쁘게 누리고 나누렴. 아껴 써야 하는 날에는 필요한 것을 솔직히 구해도 좋다. 어느 형편에 있든 너는 내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자녀란다.
나는 네가 가진 것의 크기에 마음을 모두 맡기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힘으로 풍족함 속에서는 겸손을, 부족함 속에서는 나를 의지하는 삶을 배울 수 있어.
오늘의 형편을 다른 사람의 것과 끝없이 견주지 말렴. 네게 필요한 도움도, 감사한 일도 내게 들려주려무나. 이 밤에는 내 곁에서 마음을 쉬게 하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빌립보서 4장 11–13절
새번역11내가 궁핍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처지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2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13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비천함과 풍부함, 배부름과 배고픔을 경험하며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형편을 감당한다고 말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