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아버지라고 불러 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아버지라고 나를 불러 주겠니. 긴 설명 없이 그 이름 한마디로 시작해도 좋단다. 두려움에만 묶인 관계보다 사랑을 믿고 가까이 오는 관계를 너와 나누고 싶구나.

우리 아들, 너는 다시 두려움에 매인 종으로 부름받지 않았단다. 성령 안에서 나를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임을 기억해 줘. 그 이름으로 가까이 와도 좋아.

기도를 잘해야 한다는 기준부터 세울 필요는 없단다. 감사든 부탁이든 오늘 나누고 싶은 말을 천천히 들려주렴. 너를 자녀로 품는 사랑 안에서 편히 숨을 고르며 하루를 마쳐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로마서 8장 15–16절

새번역

15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말씀의 뜻

바울은 믿는 이들이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성령께서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신다고 설명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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