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마음을 쏟아 놓으렴

사랑하는 우리 아들,

잘 정리한 이야기만 내게 들려줄 필요는 없단다. 짧은 감사나 아직 끝맺지 못한 생각도 좋아. 언제든 네 마음을 기도로 나누어 주렴.

우리 아들, 시편은 언제나 나를 의지하며 마음을 쏟아 놓으라고 권하지. 나는 네가 숨을 돌릴 피난처란다. 말의 모양보다 마음을 여는 관계를 소중히 여겨.

기쁨과 바람, 궁금한 것 가운데 네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렴. 한꺼번에 다 말하려 서두르지 않아도 돼. 오늘의 마지막 시간에 잠시 내 곁에 머물러 보자.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62편 8절

새번역

8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니, 백성아, 언제든지 그만을 의지하고, 그에게 너희의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셀라)

말씀의 뜻

시편은 모든 때에 하나님을 신뢰하며 피난처이신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아 놓으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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