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오늘의 양식과 용서
사랑하는 우리 아들,
오늘 먹은 한 끼와 하루를 살아갈 힘을 나와 함께 생각해 보렴. 네 일상의 필요는 아버지에게 말하기에 너무 작은 것이 아니야. 내게 양식을 구하고 받은 것을 고마워할 수 있단다.
마음에 남은 잘못이 있다면 용서를 청하며 들려주렴. 양식을 받아 살아가듯 자비를 받아 서로를 대하면 좋겠구나. 너도 누군가를 용서해야 하는 자리에서 나의 도움을 구할 수 있어.
오늘의 감사와 미안함을 함께 기도에 담아 보자. 너와 이웃이 필요로 하는 돌봄에도 마음을 내어 주렴. 생활의 작은 곳까지 나누어 주는 네 이야기를 아버지인 나는 귀하게 듣고 있단다.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마태복음 6장 11–12절
새번역11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말씀의 뜻
주기도문에서 예수께서는 일용할 양식과 죄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가르치신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