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네가 쉬는 동안에도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제 오늘의 손길을 잠시 멈추어도 좋겠구나. 밤이 오면 너는 쉬어야 하고, 나는 네가 편히 쉬기를 바란단다. 쉬는 동안에도 나를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었어.
너를 지키는 나는 졸거나 잠들지 않아. 네 눈이 감긴다고 너를 향한 돌봄까지 멈추는 것은 아니란다. 온종일 네 힘으로 붙들어야 한다는 마음은 내 곁에 내려놓으렴.
기기를 내려놓고 몸을 편히 누이면 좋겠구나.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면 내게 이야기한 뒤 잠시 맡겨 두렴. 밤을 지키는 아버지가 있으니, 너는 너에게 필요한 쉼을 누리려무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21편 3–4절
새번역3주님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
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말씀의 뜻
시편은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분이라고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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