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닫힌 자리에서도 부를 이름
사랑하는 우리 아들,
어둠 속에 갇힌 사람들의 부르짖음에도 나는 귀를 기울인단다. 도움을 청하기 전에 스스로 빠져나와야 한다고 여기지 말렴. 나는 얽힌 사슬을 끊고 생명을 구하는 아버지야.
네가 풀기 어려운 일을 만날 때에도 내게 그대로 가져오렴. 잘 해결한 모습만 보여 줄 필요는 없어. 무엇을 해야 할지 지혜를 구하고, 네 곁의 도움에도 마음을 열면 좋겠구나.
오늘 밤에는 자유와 돌봄을 기다리는 이들을 생각해 보렴. 그들에게 건넬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다정하게 나누자. 네 이야기도 내게 맡기고, 자녀를 외면하지 않는 아버지 곁에서 쉬려무나.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107편 13–14절
새번역13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그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14어둡고 캄캄한 데서 건져 주시고, 그들을 얽어 맨 사슬을 끊어 주셨다.
말씀의 뜻
시편은 고난과 어둠 속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이 그들을 건지시고 속박을 끊으셨다고 노래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