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을 당신은

Α · Ω하루의 끝

삶의 빛이신 나를 기억해

사랑하는 우리 아들,

잠들기 전 마음을 둘 말씀 한마디를 함께 골라 보자. 빛과 구원이라는 말은 어둠을 만나는 때에도 기억할 수 있는 고백이란다. 내게 기대어 천천히 되새겨 보렴.

우리 아들, 두려운 일을 만날 때에는 내게 도움을 청해 줘. 너를 위협하는 것의 크기만으로 삶을 헤아릴 필요는 없단다. 내 말씀을 통해 네가 기대어 설 자리를 찾아보렴.

오늘 밤은 이 빛의 이미지를 조용히 마음에 그려 보자.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기억하며 함께 기도하렴. 삶의 빛이 되는 나를 의지하고, 너 자신에게도 다정한 밤을 내어 주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27편 1절

새번역

1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말씀의 뜻

시편의 화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빛과 구원과 생명의 요새이시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고백한다.

성경전서 새번역 © 대한성서공회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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