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 · Ω하루의 끝
길을 배우는 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앞으로 어떤 길을 가고 싶은지 오늘 밤 내게 들려주겠니? 네 바람을 듣고 싶고, 너에게 좋은 길도 가르쳐 주고 싶구나. 나는 네가 물어보는 것을 번거롭게 여기는 아버지가 아니란다.
원하는 방향만 서둘러 정하기보다 무엇이 진실한지 함께 살펴보자. 마음에 들지 않는 가르침이라도 너를 더 정직하고 다정하게 하는 길이라면 천천히 받아들여 보렴.
아직 배울 것이 있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내게 길을 묻고 나를 기다리는 너를 소중히 여긴단다. 오늘은 편히 쉬고, 이어질 선택에서도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렴.
너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시편 25편 4–5절
새번역4주님, 주님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고, 내가 마땅히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5주님은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종일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말씀의 뜻
시편의 기도자는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길과 진리를 배우고 그 인도를 받기를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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